방어 부시리 구별법 차이점

이번에는 11월~2월까지 제대로 살이 오르는 방어와 부시리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방어 부시리 구별법을 쉽고 정확하게 알아보는 법에 대해 살펴 보겠습니다.

방어와 부시리 구분 방법으로 몇가지 정도를 들 수 있는데요, 먼저 잡은 상태 그대로 볼 때는 아주 쉽게 구별이 가능합니다.

위 사진에서 윗쪽처럼 생긴 녀석이 바로 방어입니다.

그리고 사진 아래쪽이 바로 부시리 사진입니다.

주둥이 위쪽이 약간 각이지게 생겼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주둥이 부분을 확대한 사진이라 바로 보입니다.

아가미 지느러미 끝선이 배 지느러미 1/3지점~1/2지점 정도에 걸쳐있습니다.

사실 회로 떠져서 나오는 방어와 부시리를 외관으로 완벽하게 구별하기는 조금 어렵습니다.

검붉은 빛갈이 많이 도는 방어

색상이 짙고 붉은 빛갈이 도는 것이 방어입니다.

붉은 빛깔이 부분적으로 들어갈 수는 있지만 전반적으로 투명한 흰색이 도는 회가 바로 부시리입니다.

요즘 특히 대방어철이니 대방어 회를 제대로 하는 집에서 방어회를 드시면 대방어는 대뱃살, 등살, 아가미살 등 부위별로 내어옵니다.

반면에 부시리는 그런정도까지는 내어오기 힘드니까, 그런 경우에는 학실히 구별이 되겠죠?

조금 저렴하게 먹으려고 작은 사이즈의 방어를 고르면 그 때는 부시리로 장난질 당하기 딱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