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통신사 로이터통신은 2015년부터 세계 혁신대학 평가 Top 100을 발표해왔습니다. 2017년 3번째 발표가 있었습니다. 국내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KAIST가 Top 10안에 들어있으며 카이스트는 아시아대학으로는 유일하게 3년연속 10위권 안에 선정되었습니다. 로이터 선정 세계 혁신대학 평가 KAIST, 한양대 등 국내대학 순위를 조금 더 살펴보겠습니다.
로이터는 카이스트를 소개하면서 Top 20 안에 포함된 2개의 아시아 대학 중 한 곳으로 영어로 수업을 진행한다는 점을 특징으로 들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미국 스탠퍼드 대학이 Top에 선정되었으며 MIT, 하버드, 펜실베니아 대학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Stanford University's campus>
Top 100 안에 우리나라 대학도 7군데가 순위안에 들었습니다. 6위 카이스트, 14위 포항공대, 24위 서울대, 48위 성균관대, 61위 한양대, 69위 연세대, 77위 고려대까지 전체적으로 전년에 비해 순위를 유지하거나 약간 상승하였습니다.
사실 로이터에서는 세계 혁신대학 평가 Top 100과 별개로 '아시아 최고 혁신 대학' 순위도 같이 발표를 하고 있습니다. 조금 아이러니컬하지만 여기서는 순위가 약간 바뀝니다.
평가지표가 조금 다르다고 이해하고 아시아 최고혁신 대학 순위를 살펴보면 1위 카이스트(한국,국내1위) 2위 서울대(한국,국내2위) 3위 도쿄대 (일본) 4위 포스텍(한국,국내3위) 5위 성균관대(한국,국내4위) 6위 칭화대(중국) 7위 도호쿠대(일본) 8위 교토대(일본) 9위 오사카대(일본) 10위 한양대(한국,국내5위) 11위 싱가포르국립대(싱가포르) 12위 도쿄공업대(일본) 13위 북경대(중국) 14위 연세대(한국,국내6위) 15위 고려대(한국,국내7위) 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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